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뒤 여순감옥(旅順監獄)에서 1910년 3월 26일 사망하기 전까지 옥중에서 휘호한 유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