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사가 한학을 익히기 위해 읽었던 책으로 이존중(李存中)이 조선 초부터 인조 때까지의 명신 390인의 행적을 모아 엮은 책이다. 자·호·관향·생년·행적·향사(享祠)에 관한 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