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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논어집주(全)
자료번호 A-0067
생산자
발신자
수신자
생산연도 1912
수량 1건 1점
유형 서적류
규격(가로*세로*두께)(cm) 15.3×22.5
재질 지류
언어 한문
디지털화여부 O
자료확인(다운로드)
자료설명

윤의사가 한학을 익히기 위해 읽었던 책이다. 논어집주는 사서(四書)의 하나로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기록한 옛 문헌이다. 공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공자의 발언과 행적, 그리고 고제(高弟)의 발언 등이 기록되어 있다. 《논어》는 한(漢)나라 때에 이미 <오경(五經)>과 필적할 만한 지위에 있었다. 송(宋)나라 이후《맹자》《대학》《중용》과 함께 <사서(四書)>라 불린다. 한국에 유교가 전해진 것은 삼국시대인데《논어》도 이 무렵에 전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통일신라시대인 682년(신문왕 2) 국학이 체계를 갖추었을 때《논어》를 가르쳤으며, 그 뒤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로 인재를 선발할 때도《논어》는 필수과목이었다. 조선시대는 <오경>보다 <사서>를 중요시하는 주자학이 등장하여 <사서>의 중심인《논어》는 벽촌의 학동들까지 배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