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명 | 옥타(한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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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번호 | A-0034 |
생산자 | 윤봉길 |
발신자 | |
수신자 | |
생산연도 | 일제강점기 |
수량 | 1건 1점 |
유형 | 서적류 |
규격(가로*세로*두께)(cm) | 21.9x22.8, 펼침면 39.8 |
재질 | 지류 |
언어 | 한문 |
디지털화여부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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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
윤의사는 오치서숙(烏峙書塾)에서 한학을 수학하면서 한시를 지어 시문집을 남겼다. 옥타는 시와 문장이 섞여 있는 시문집이다. 「옥타」는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전반부와 후반부가 구분된다. 전반부에는 비교적 큰 행초로 쓰여진 9편의 시와 서문이 실려 있는데, 시로는 혜정(蕙亭) 강치헌(姜致憲)의 시 4편, 매곡(梅谷) 성주록(成周錄)과 아산둔포인(牙山屯浦人)의 시가 각각 1편씩 있고,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한별(恨別)>시 1편, 이 외에 지은이를 알 수 없는 2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서(序)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가 쓴 <매죽헌선생문집중간후서(梅竹軒先生文集重刊後序)>가 실려 있다. 「옥타」의 중간부터 시작되는 후반부는 윤의사의 한시로 알려진 37편의 시가 각각의 제목 아래 가지런히 실려있는데, 모두 칠언율시로 되어 있다. 윤의사가 오치서숙에서 배웠던 스승 성주록의 한시도 수록되어 있고, 스승의 벗인 혜정 강치헌(姜致憲)의 한시도 여러 수 들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간재(艮齋)전우(田愚)(1841~1922),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1841~1922),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1841~1910),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1860~1924) 등 한말의 저명한 사상가, 의병장과 관련된 시문들은 윤의사가 이들의 사상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받았는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