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사가 출가할 때 남긴 글이다.
"장부출가생불환(사나이 집을 나가니 뜻을 이루지 않고는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원 유묵은 상해의거 직후 윤의사 고향 가택을 수색한 일경이 압수해 갔다. 이 유묵은 1972년 가족의 고증을 거쳐 윤의사 친필자 중에서 집자하여 복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