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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백범일지
자료번호 A-0060
생산자 김구
발신자
수신자
생산연도 일제강점기
수량 1건 1점
유형 서적류
규격(가로*세로*두께)(cm) 24×27.9
재질 지류
언어 국한문
디지털화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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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백범 김구가 쓴 자서전이다. 상권과 하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편은 김인(金仁)·김신(金信)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머리말을 1929년 5월 3일 상해에서 기록한 것으로 나와 있다. 하권은 김구가 주도한 1932년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두 차례에 걸친 항일거사, 곧 이봉창(李奉昌)의사의 1·8일왕(日王)저격의거와 윤의사의 4·29상해의거로 임시정부가 상해를 떠나 중국 각처로 표류하다가 충칭으로 옮겨가 제2차세계대전 중에 집필한 것으로서 칠순을 앞둔 망명가의 회고기록이 되고 있다.
윤의사와의 만남이 기록된 부분은 하권이다. 김구는 "제(弟)가 큰 뜻을 품고 상해를 천신만고를 왔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는데요, 그럭저럭 중일전쟁도 중국에서 굴욕적으로 정전협정이 성립되는 형세인즉 아무리 생각하여 보아도 당사지처(마땅히 죽어야할 데)를 구할 길이 없으므로 선생님이 동경사건(이봉창의거)과 같은 경륜이 계실줄 믿으므로 믿으시고 지도하여 주시면 은혜 백골난망입니다…"라고 윤의사와의 대화를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