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윤의사의 어머니 김원상 여사가 의사의 유품을 이 주머니 속에 넣어서 천장 반자 속에 감추어 두었다. 지갑, 화폐, 안경집, 도장, 시계-윤의사가 순국시까지 소지하셨던 것.